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형사가 참관인 가장, 발각되자 개표중단
【광주】3일 밤 11시쯤 완도 개표소 안에 경찰관으로서 소지할 수도 없는 개표 참관인증을 가진 사복 경찰관 2명이 개표상황을 참관하고 있다가 신민당 참관인에게 발각, 말썽을 일으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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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표…한표, 「결단의 날」
○…3일 상오 7시 40분 현직 대통령인 박정희 공화당 후보는 부인 육영수 여사와 함께 서울자9132호 「세단」차를 타고 김현옥 서울특별시장의 안내를 받으며 투표 장소인 신교·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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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민당원들 선위서 데모
【부산】2일 상오 10시 40분 부산시 부산진 갑구 선관위에는 신민당 당원 40여명이 몰려와 ①없어진 투표지 1천장을 내놓아라 ②동지구 선관위원을 교체해달라 ③동래구 선관위에 보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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또 인가 없는 투표지
【부산】신민당측 참관인의 가인 없는 투표용지 1만여장이 무효처분한지 이틀후인 30일과 1일 또 동래구 선관위에서 5백장이 발견, 계속소동을 빚어내고 있다. 선관위에서 검사까지 마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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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할이 유령 유권자
【춘천】신민당 강원도 선거대책위는 1일 춘천시와 춘성군이 작성 확정한 5·3대통령선거유권자(춘천·춘성 9만8천5백22명)의 1할 이상이 사망자 또는 교도소에 수감중이거나 군입대 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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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권의 성격
투표율은 체온과 같다는 말이 있다. 몸에 고장이 나면 고열이 나는 것과 같이 한나라의 정치가 어렵고 많은 문제를 내포하면 국민의 정치적 관심이 높은 투표율로 나타난다는 것이다. 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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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·야 항의와 선관위
종반전에 들어선 대통령 선거운동에 있어서 공화· 신민 양당은 『부정·불법 선거로 기울어지고 있다』고 서로 상대방을 비난하면서 중앙선관위에 대해 『직권발동에 의한 부정선거 단속』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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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당 강제동원 농성으로 항의
신민당 청년기동대원 약 50명은 19일 하오 1시 서울 세종로에 있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몰려 가 『공화당이 대전·전주 유세에서 불법적인 방법으로 청중을 강제 동원했다』고 지적하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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광주서 불법운동
신동준 공화당 대변인은 1일 신민당이 첫 유세지인 광주에서 검인없는 벽보를 광주시내에 첩부하고 수천장의 「비라」를 살포하는 한편 영업차를 동원, 가두방송을 하는 등 불법적인 선거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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합법적 운동 보장
전국 시·도 선거관리위 상임위원 회의가 21일 상오 부산시 선관위 회의실에서 열렸다. 이날 회의에서 중앙선관위 사광욱 위원장은 훈시를 통해 『이번 선거에서 정당과 입후보자와 선거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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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·야 항의와 선관위
종반전에 들어선 대통령 선거운동에 있어서 공화· 신민 양당은 『부정·불법 선거로 기울어지고 있다』고 서로 상대방을 비난하면서 중앙선관위에 대해 『직권발동에 의한 부정선거 단속』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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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위헌」앞에 실리의 타협|「선관위원 수시 교체」 삭제되기까지
공화·민중 양당이 협상을 통해 마련한 선거관계법 개정안은 「정당추천 각급 선관위원의 수시 교체 규정이 위헌이라는 주장에 걸려 시련을 겪은 끝에 1일 저녁 「수시 교체」 규정을 삭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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합의된 조항
여·야 총무회담 합의에 따라 특위에서 다시 수정된 개정안 줄거리는 다음과 같다. ◇선거관리위원회법 중 개정법률안 ▲제22조 2항 중 「각 9인」을 「각 11인」으로 「각 7인」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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선거법 개정안의 문제점
선거관계법 개정안은 여·야 협상으로 단일안을 마련, 그 조문 정리까지 끝내 국회본회의에서 심의될 단계에 이르렀는데 두가지 문제점에 관해 논쟁이 벌어지고 있다. 즉 그 하나는 중앙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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선거법 개정안 골자
▲제4조중 제8항을 다음과 같이 한다. ⑧제2항 내지 제5항의 규정에 의하여 정당에서 추천하는 위원(이하 「정당 추천 위원」이라 한다)은 대통령이 소속하는 정당(이하 「여당」이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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선관위원수시교체규정 여당서재고태도
여·야가 협상을 통해 합의한 선거관계법개정안중 정당추천선관위원의 임기중 교체규정은 공화당이 그위헌성여부를 가리기위해 법사위에 유권해석을 요청하는등 신중히「재고할 태도」를 보임으로써